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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신용 점수 왜 다른가? KCB NICE 점수 올리기

by SG.jun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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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점수 왜 다른가?

 

신용 점수 왜 다른가? KCB NICE 점수 올리기

네이버나 토스를 이용하여 내 신용점수를 평가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신용 점수 조회를 하다 보면  서로 다른 점수 두 개가 나올 것입니다.

왜 두 점수가 다를까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그래서 오늘은 궁금증을 해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내에서 개인의 신용을 평가하는 신용평가사는 KCB와 NICE 두 곳이 있습니다. 

이 두 신용평가사의 신용 평가 항목의 비율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다른지 알아봅시다.

 

토스 신용점수 조회

 

신용평가 항목 비율

 

신용평가 항목 비율

 

KCB 신용평가사의 경우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이 신용거래의 위험성입니다.

이 말은 신용거래 시 내가 사용하는 금리가 시장금리보다 지나치게 높다면 KCB는 위험한 거래로 인식한다는 뜻입니다.

위험한 거래로 인식된다면 신용점수 감점 요인이겠지요.

또한 부채 수준도 중요한 평가 항목입니다.

신용카드 사용액도 부채로 잡히는데요.

신용카드의 할부가 지나치게 많거나 현금서비스를 자주 사용한다면 이 역시 감점요인입니다.

 

NICE 신용평가사의 경우 비율이 조금 다릅니다.

NICE 신용평가사는 상환이력을 조금 더 비중 있게 보고 있는데요.

개인이 기존에 사용하던 대출이나 신용카드 사용액을 연체 없이 잘 상환하였는지에 더욱 비중을 두는 것입니다.

부채의 규모보단 상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는지가 중요한 항목인 것입니다.

 

신용점수를 모두 관리하여야 하나?

결론을 말씀드리면, 모두 관리하여야 합니다.

제1금융권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경우 KCB와 NICE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를 모두 조회하기 때문입니다.

KCB와 NICE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가 모두 안 좋거나 한 곳만 안 좋은 경우, 내가 필요한 금융서비스에 제한될 경우도 있으니 미리미리 신경 써서 올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

 

대출이자는 낮게

위에서 본 KCB 신용평가 항목을 생각해보면 시장금리보다 높게 받았을 경우 감점요인인 것을 알았습니다.

반대로 대출이자를 낮게 받으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연체 NO

 

금융거래의 연체, 공공요금의 연체를 하면 안 됩니다.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은 월급에서 공제되므로 연체될 일은 없지만 통신료, 전기수도가스요금,

아파트관리비등 공공요금을 성실히 납부하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보험료 역시 평가 대상이므로 연체를 하면 안 됩니다.

 

체크카드 YES

체크카드 사용실적은 신용점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를 6~12개월 동안 월 30만 원 이상 꾸준히 사용하면 신용점수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대출금 상환

위 평가항목을 보면 상환이력이 높은 비율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대출금을 연체 없이 상환하는 것은 신용점수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특히 서민금융대출인 미소금융, 햇살론, 새 희망홀씨, 바꿔드림론등 1년 이상 연체 없이 상환하거나

원금의 50% 이상을 상환하면 가산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 방법을 숙지하시어 신용점수를 올려 금융서비스가 필요할때 제한 없이 편히 이용해 보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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