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비결, 신년운세를 보는 나라-자미두수,오미쿠지

 

2022.12.06 - [이것저것] - 2023년은 무슨해? 계묘년 흑토끼

2023년은 무슨해? 계묘년 흑토끼

토정비결, 신년운세를 보는 나라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해의 운세가 궁금하여 토정비결이라던지 점을 본다던지 하는 신년운세를 재미 삼아 보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만 신년운세를 보는걸까요?

아니면 세계의 다른 나라도 신년운세를 보는 걸까요?

1. 동양

 

한국

토정비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년운세를 보는 방법입니다.

조선 명종 때에 토정 이지함이 지었다고 하는 일종의 도참서. 태세ㆍ월건ㆍ일진 따위를 숫자로 따지고,

≪주역≫의 음양설에 기초하여 일 년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데에 쓴다.

 

토정비결 무료 사이트

1. https://www.asiae.co.kr/fortune/saju.htm?v=TJBG 

아시아경제 사주·운세 - 토정비결

2. https://shinhanlife.sinbiun.com/unse/saju/saju.php?unse_code=A104 

:: 신한라이프 ::

중국

자미두수는 중국에서 유행하는 점술인데요. 100개 이상의 별들이 그려진 명반을 보며 그 사람의 새해 운세를 예상하는 것이에요.

 

자미두수 무료 볼 수 있는 곳

1. 마음의 텃밭 http://kimsaju.com/

마음의텃밭

2. 고산 엄창용 철학원 http://egosan.com/menu_02_1.html

고산 엄창용 철학원

일본

오미쿠지는 일본에서 유행하는 신년운세 보는 법입니다. 통 안에 들어있는 숫자 적힌 막대기를 뽑고 그 숫자의 서랍을 열어 운세를 확인하는 방식이에요. 좋은 운세가 나오면 집으로 가져가고, 나쁜 운세가 나오면 나뭇가지에 묶어 따라오지 못하게 한다고 해요.

무료 오미쿠지 보는 사이트

아쉽게도 한국어 사이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구글 번역기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면 한국어로 쉽게 번역해줍니다.

재미니 까요 한번 해보세요

 

http://www.omikuji.co3.jp/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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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붉은색을 행운의 색으로 믿는 베트남에서는 새해 음식으로 수박을 준비한다고 해요. 새해에 산 첫 수박을 잘라서 속이 붉게 영글어 있어야 그 해의 운세가 좋다고 믿어요.

 

 

 

2. 서양

불가리아

새해 음식으로 ‘포카치아’라는 빵을 먹는데요. 빵을 굽기 전에 반죽에 동전을 넣고 굽는다고 해요. 동전이 들어있는 부분을 받은 사람은 그 해의 행운아라고 하네요.

 

멕시코

자정에 포도 열두 알을 먹으면 행복한 한 해가 온다고 믿는 다네요. 이 열두 알의 포도는 1년 열두 달을 의미하는데, 자정에 교회 종이 칠 때 먹어야 한다고 해요.

 

 

터키

커피를 유달리 즐기는 터키는 새해 운세도 커피로 본다고 하네요. 커피를 마시고 나서 컵에 찌꺼기가 붙은 모양을 보고 간단히 운을 점쳐본다고 해요.

 

커피점

브라질

새해 전날 밤 입은 속옷의 색에 따라 그 해의 운이 정해진다고 하는데요. 빨강은 정열, 분홍은 사랑, 흰색은 평화, 초록은 행운, 노랑은 돈을 불러온다고 하네요.

 

독일

‘블라이기센’이라고 부르는 이 점술은 얇은 납을 녹인 다음 갑자기 찬물에 넣는 것인데요. 이때 생기는 다양한 형상들로 미래를 점친다고 해요.

 

리투아니아

여러 물건을 식탁에 놓은 뒤 접시로 덮어 섞은 다음, 한 사람씩 순서대로 집어 접시 안에 있는 물건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새해 운세를 점친다고 하네요.

핀란드

새해 첫날 돼지에게 찾아가 ‘올해 결혼할 수 있을까요?’ 하고 정중하게 질문했을 때, 돼지가 한 번 울면 결혼 운이 있는 것이고, 대답이 없거나 두 번 이상 울면 그 해에 결혼하기 힘든 운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