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세계 기준 은퇴 후 살기 좋은 곳

1. 글로벌 은퇴 지수(Global Retirement Index)

지난번엔 아시아에서 은퇴 후 살기 좋은 곳을 알아보았다.

이번엔 글로벌리 은퇴 후 살기 좋은 곳을 알아보자.

인터내셔널 리빙(International Living) 이란 곳에서 매년 글로벌 은퇴 지수(Global Retirement Index)를 만든다.

각국에서 직접 살고 있는 정보원들이 정보를 수집하고 판단하여 만드는 지수입니다.

즉 현지인들의 정보를 토대로 만드는 수치입니다.

조사 항목으로는 주택,혜택 및 할인, 비자, 피팅/엔터테인먼트, 기후, 의료보건, 개발, 통치, 기회 등 각각 항목에 점수를 매겨 총점으로 순위를 정하는 지수입니다.

그럼 어떤 나라가 있는 알아볼까요?

총점 기준으로 종합 1위는 파나마이다

각 부분별 1위를 알아보자. 각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주택 - 80점으로 파나마

혜택 및 할인 - 96점으로 파나마

비자 및 거주 - 100점으로 파나마

피팅/엔터테인먼트 - 94점으로 멕시코

개발 - 96점으로 프랑스

기후 - 88점으로 포르투갈

보건의료 - 97점으로 코스타리카

통치 - 90점으로 프랑스

기회 - 84점으로 파나마

생활비 - 96점으로 베트남

대체적으로 남미권이 상위권 같습니다.

10개 항목으로 25개국의 국가의 순위를 매기고 점수를 매깁니다.

주택 - 부동산 가치와 집을 구입하거나 임대 시 용이함. 주택 가격, 재산세 및 제한사항을 평가합니다. 또한 부동산으로 임대 및 투자의 수단으로 써의 점수를 측정합니다.

혜택 및 할인 - 은퇴 후 국가에서 다양한 혜택 등을 포함시켰습니다. 대중교통 할인, 전기세 할인 등 은퇴자들이 그 나라에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포함합니다.

비자 및 거주 - 영주권 취득이 얼마나 쉬운지 해외소득이 국내에서 과세 되는지 여부, 퇴직자를 위한 특별 옵션이 있는지 여부를 포함합니다.

피팅/엔터테인먼트 - 현지 문화에 적응하기 쉬운 정도, 영어 된 편의 시설의 수, 내가 얼마나 편하게 지낼 수 있는가에 대한 것들을 포함합니다.

개발 - 인프라에 관한 것입니다. 전기공급은 안정적인지, 교통망은 편안한지에 관한 것들을 포함합니다.

기후 - 강수량, 온도 및 습 도과 같은 요서를 고려하여 각 국가의 기후를 포함합니다.

보건의료 - 의료비, 약의 구매 용이성, 처방전등 의료에 관한 평가를 포함합니다.

통치 -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고 관료 주를 최소 하며,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 그리고 효율적인 은행 시스템 등을 평가합니다.

기회 - 은퇴 후 새로운 비지니스나 프로젝트 등 새로운 일자리를 얼마나 잘 지원하는지 국가 경제가 튼튼한지 등을 포함합니다.

생활비 - 은퇴후 살 나라의 생활비를 포함합니다.